사이즈 때문에 걱정했는데 아주 좋습니다. 보통 짐웨어 브랜드 라지나 엑스라지 입는데 1사이즈로도 충분하네요.
생각보다 두툼하지 않아서 요즘 같은 때에도 출퇴근길에 입기에 무리 없습니다. 핏도 예쁘고, 아메리칸 빈티지 뭐 그런 컨셉이라 노동자처럼 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세련된 느낌입니다.
트레이너라면 모르겠지만, 일반 사무직 직장인이면 평소 회사에서 뭘 입을지 늘 고민일 것 같습니다. 저도 그런 고민때문에 반신반의하면서 샀는데 아주 좋네요. 운동복도 좋지만, 스테이골든에 일반 직장인도 입을 수 있는 옷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. 그럼 믿고 살 것 같네요. 잘 입을게요!